이번 여행의 핵심 렌트카에 관련된 부분부터 정리해 보자~!
[차량예약]
현지에서 직접 렌트를 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국내 여행사를 이용해 렌트를 진행했음
일본 명절도 아니고 차량이 없을리는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과 현지에서의 의사소통문제가
걱정스러워 미리 국내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마쳤음
제이트래블과 큐슈로 사이트가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였는데
오전에 출국해서 저녁에 입국하는 일정상 큐슈로 사이트가 좀 더 유리한 조건이어서
큐슈로 사이트에서 예약 진행
예약하고 입금하면(카드 결제는 힘들게 되어 있음) 바우처가 오고 현금영수증도 끊어 준다
[사전준비]
당연히 여권, 면허증, 국제면허증이 있어야 렌트가 가능하다.
국제면허증은 사진(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이면 가능)과 7000원이 있어야 만들수 있고
면허시험장에 가면 후딱 제작이 가능하고 그만큼 허접하게 생겼다.
면허증 관련이야 당연한 것이고 지리를 하나도 모르는 현지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네비사용법을 알아가는 것이 필수!!
일본에서는 전화번호와 맵코드라는 방식을 이용해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가고자 마음먹은 장소의 전화번호, 맵코드를 알아가는 것이 필수
제이트래블에서 차량을 예약하면 맵코드가 정리된 파일을 준다고 한다.
(물론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옴)
지리도 지리지만 역시나 교통법규는 간단하게라도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일본 교통 사정은 아래에서 자세히~~
[차량 인도]
렌트카 지점에 찾아가서 바우처를 주면 일사천리로 차량을 딱 인도 받을 줄 알았는데
뭔가 설명을 해준다..니폰렌트카 후쿠오카 공항점이었는데 한국말 할줄 아는 사람 없었고
영어도 잘 못했다..(동행이 초급 일본어가 가능해서 그나마 편함)
트러블이 생겨서 타지역에서 견인했을 때 요금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트러블이라는 단어를 하도 이상하게 발음해서 한참 이야기 함
이미 계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 듣고 차량 상태 체크하고 차량을 인도 받았다.
(혹시나 해서 열라 작은 상처도 다 말했는데 다 체크해 준다)
[운전시 주의점]
* 좌석이나 운전 방향도 반대지만 깜빡이랑 와이퍼가 반대이다..실제로 이게 제일 헤깔렸음
* 왼쪽에 네비가 매립식으로 있는데 습관상 오른쪽을 확인하는게 쉽기 때문에
초반에는 좌측 사이드미러랑 네비를 확인하는게 어색했다.
초반에는 같이 가는 사람이 옆에서 좀 도와주는게 좋다.
* 차량에 붙어 있는 네비가 글씨는 한글지원/음성은 영문지원 이어서 좀 더 편했지만
실제로는 일본어만 지원하는 네비가 많다고 한다.
* 도심이 아니면 우회전(우리나라로 치면 좌회전)은 비보호이고
차선에 특별히 우회전 금지 표시가 없다면 신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능
* 우회전 신호가 있어도 맞은편에 차량이 없다면 우회전 가능
*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우회전은 아무때나(?)하지만 일본에서 좌회전은
직진신호일 때 가능하다..
한번은 차가 안올때 그냥 좌회전 하려고 했는데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던
아저씨가 뒤에 경찰 있다면서 가지말라고 손짓을 해주셨다ㅎ
* 속도제한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하고 위반시 벌금도 많이 나온다
* 카메라는 우리나라보다 적으나 은근히 있는편
(물론 우리나라처럼 카메라가 있으면 전방에 미리 경고 표지판이 있다. 당연일본어 ㅋ)
* 일본 사람들은 주행차선과 추월차선을 착실하게 지키는 편임
* 일본 사람들도 속도는 딱딱 지키는 편은 아닌듯..일반적으로 +20키로 정도..
* 북큐슈는 고속도로가 아니면 꼬불꼬불길이 많은편
많이 적었는데 실제로는 좀만 운전하면 쉽게 적응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 적당히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운전할 수 있을듯..
하지만 꼬불꼬불길이 많아서 거리에 비해 이동 시간이 늘어날 수 있음을 명심할 것
(특히 아소산 지역을 지날 때는 탁쿠미의 86을 타고 따운힐을 한다는
생각으로 운전을 하지 않으면 한세월 걸릴듯...)
[주유]
일본 렌트는 기름을 가득 채워서 주고 반납할때 가득 넣어서 반납해야 함
하지만 큐슈로에서 예약하면 기름값도 포함되어 있어 따로 주유 안해도 됨!!
4일째되는 날 구마모토에서 후쿠오카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기름없음 불들어옴
충분히 도시까지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쯤 되니 기름이 훅훅 없어짐
(그냥 느낌이 그랬을지도...)
차 멈출까 무서워 1000엔 추가 주유~!
근데 특별히 알려드릴께 없는 것이 셀프 주유소도 아니었고
일본어 가능 동행이 1000엔이요라고 말해줬기 때문에 쉽게 주유를 했음
아~! 경차라 그런지 기름통 뚜껑은 그냥 밖에서 손으로 열수 있었음
[주차]
일본에서 과속이랑 불법주차는 벌금이 쎄다고 함
시골마을에는 편의점, 마트에 공짜 주차장이 있어서 근처 마트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후쿠오카 같은 도시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차료는 천차만별...
내가 이용한 주차장은 30분에 250엔부터 100엔까지 주차장이 있었다.
Hot spot(역이나 관광지)에서 가까우면 비싸고 쫌만 멀어져도 싸진다
* 유후인에서는 이나카안 옆 마트에 큰 주차장 있음
일반 주차장들은 보통 종일 주차가 500엔인데..그냥 마트 주차장 이용하고 걸어다니는게 좋음
* 시골 편의점에는 대부분 주차장 있음...잠깐 잠깐 관광시 근처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도 괜찬음
* 후쿠오카의 IMS는 주차료가 30분에 250엔!!! 한가게에서 5000엔 이상 구입해야 한시간 무료
물건 살꺼 아니고 그냥 구경이면 근처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싸다!
* 주차장 가격은 잘 보고 들어갈 것 Day/Night Time가격이 다르거나
처음 2시간 300엔 그 후에는 30분에 100엔!! 이런데도 있다.
(100엔이라고 해서 30분정도 있을라고 들어갔다 300엔 내고 좀 억울했음)
* 백화점에 기계식 주차장에 차를 세웠으면 꺼내는데 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시간이 촉박하면 미리미리 출차하길..
[차량 반납]
사고가 없었다면 반납은 그냥 키주고 상처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고 끝!
꼼꼼하게 할줄 알았는데..대충대충 체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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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는 여전하구나.